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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죄는 마음 판에 새겨져 있도다

은혜바다로 2024. 7. 15. 09:54

예레미야 17:1-27

오늘 성경에, 유다 백성들의 죄가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져 있고, 그들의 마음이 심히 부패하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너희 마음 판과 제단 뿔에 새겨졌도다. 이로인해 내가 너희에게 준 기업에서 네 손을 떼게 하리라.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리라. 사람을 의지하고 육신으로 힘을 삼으며 하나님을 떠난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사막의 떨기나무 같이 건건한 땅에 살리라.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청청하며 결실이 그치지 아니하리라.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 누가 그것을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마음을 시험하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17:2 그들의 자녀가 높은 언덕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제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17:3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영토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17:4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하여금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를 맹렬하게 하여 영원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라 ...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7: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예레미야는 임박한 심판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되듯이 허망할 것이니,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하지 마소서.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7: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7: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신앙의 기본중에 기본인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안식일을 준수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라. 안식일에 짐을 내어 팔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대로 거룩히 지킬지니라. 그리하면 다윗의 왕위가 보전되고, 예루살렘 주민도 보전되며,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각 지역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소제와 유향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리라.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성문에 불을 놓아 그 불이 꺼지지 않게 하리라.

 

17: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17: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17: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17: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사람의 말과 행동은 마음에서 나오게 됩니다. 마음 중심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 그 행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이 담겨 있으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불신하고 멸시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면 하나님을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있겠습니까?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채우고, 마음 판에 말씀을 새겨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