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

유다는 영원하고 예루살렘은 대대에 있으리라

요엘 3:1-21 세상에 수많은 민족들이 일어나지만, 모두 잠시 보이다 사라질 이들입니다. 아무리 제국을 이루고 세상을 제패한 듯 보여도 잠시의 일일 뿐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섭리와 뜻 안에서 보존하시는 사람들과 민족들은 영원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맺으신 대로 구원하시며 영원히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힌 이방 족속들을 징계하시고, 유다 성읍과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히 있게 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할 때에, 만국을 여호사밧 골짜기에 모으고 심문하리라. 그들이 이스라엘을 흩어버리고 땅을 나누었기 때문이라. 그들은 내 백성을 끌고 가서 소년을 기생과..

요엘 2025.02.27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요엘 2:1-32 오늘 성경에,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선포하시며,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통회하면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렀으니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강한 백성이 이르렀으니 전에도 없었고 후대에도 없으리라. 그 군대 메뚜기의 모양은 말 같고, 달리는 것은 기병 같도다.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도다.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얼굴빛이 하얘졌도다. 그들은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도다.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려우니 당할 자가 누구이랴. 욜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요엘 2025.02.27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나니

요엘 1:1-20 여호와의 날은 항상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구원하시는 날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그 중에 어느 날이 임하는가는 철저하게 우리들의 태도와 삶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남 유다 왕국에 여호와의 날이 징계와 심판으로 이르게 되었음을 선포하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엘은 남유다 왕국 요아스 왕(주전 835-794년) 때 활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이들에게, 그들이 당하는 날과 같은 날이 전에 있었는지 물으며 징계를 선포하셨습니다. 노인들아 들으라.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의 날이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날이 있었느냐.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먹고..

요엘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