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0:15-26 사람이 어려울 때 겸손하기는 쉽습니다. 성공하고 나서도 겸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수하에 있을 때는 복종하기가 수월합니다. 권력자의 위치에 있을 때에도 다른 이를 섬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을 중심 동기로 갖고, 하나님의 약속과 사명을 위해 살기에, 모든 상황과 조건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근거로 행하게 됩니다. 장례를 마친 후에 요셉의 형들은 혹시라도 요셉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아버지가 생전에,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라 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사정하며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요셉은 울며 안심시켰습니다. “형님들은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들은 나를 해치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