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1-57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도, 때가 되면 순식간에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사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지, 일이 이루어지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되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일이 어느 순간에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 요셉이 십칠 세에 꾼 꿈이 삼십 세에 성취되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일이 될 때는 순식간에 이루어졌습니다. 환경도, 사람도 다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왕이 두 번이나 선명하게 꿈을 꾸었습니다. 나일강에서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올라와 풀을 뜯더니, 그 뒤에 마르고 흉한 일곱 암소가 올라와서 잡아먹었습니다. 이어서 꿈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