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9:1-21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마지막까지 간직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젊은 날에 열심이었던 사람도 노년이나 죽음을 앞두고 그 마음이 희미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힘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에 근거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바친 헌물을 상기하면서 백성들에게도 헌신을 촉구하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미 성전을 위해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와 보석등을 많이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백성들에게도 누가 즐거이 드리겠느냐고 헌신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 백부장과, 왕의 사무관들이 즐거이 재물을 드렸습니다. 백성들이 자원하여 드리고 성심으로 드렸기에 다윗도 심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