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은혜바다로 2022. 7. 31. 22:40

역대상 19:1-19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때를 따라 돕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예배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좋은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오늘 성경에, 다윗이 암몬 족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하나님이 도우셔서 승리하게 하신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암몬 족속 나하스 왕이 죽고, 그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나하스를 생각해서 조문단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암몬 방백들이 하눈 왕에게, 다윗의 조문단을 정탐꾼으로 여기게 하고, 암몬을 전복시키려는 의도라고 잘못 조언했습니다.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의 수염을 깍고, 의복을 중간까지 자르고, 수치를 안기어 보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일이었습니다. 다윗은 그들의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 돌아오라 했습니다.

 

대상 19: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19: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19: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19:4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암몬 자손은 자신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줄 알고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아람에 은 1,000 달란트를 보내서, 병거와 마병과 군대를 샀습니다. 암몬과 아람 연합군이 형성되었습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요압 장군을 내보냈습니다. 요압은 아람 군대를 맞서고, 동생 아비새는 암몬 족속을 맞서게 했습니다. 먼저 요압이 침공해 들어가니 아람 사람들이 도망을 갔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암몬 자손들도 도망했습니다. 이에 요압은 평안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며, 온전한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니, 갑자기 발생한 일에서도 하나님이 다윗을 도와주셨습니다.

 

대상 19:6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19:7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19:8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19:9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19:14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9:15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아람 사람은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한 것을 보고는, 자국에 대규모 군대를 요청했습니다. 하닷에셀의 군대장관 소박이 군사를 이끌고 왔습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온 이스라엘을 소집했습니다.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또 패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다윗이 아람 병거 7,000 대와 군사 40,000명을 죽이고, 소박을 죽였습니다.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다윗과 화친을 맺고 섬겼습니다. 그 후로는 그들이 암몬을 돕지 않았습니다.

 

대상 19: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누구에게나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때에 돕는 이가 있는가 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도와주십니다.어려움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게 하십니다. 암몬 왕 나하스의 장례에 다윗이 조문단을 보냈다가 뜻밖의 일을 만났으나, 하나님이 도우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연합군으로 참전했던 아람 족속을 오히려 종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예배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면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기도: 예상치 못한 일에도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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