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마지막 전쟁

은혜바다로 2020. 9. 29. 11:36

요한계시록 16:10-21

 

시편 107편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사모하며 은혜를 구하면, 구원과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멸망받을 사람들은 마지막 구원의 기회에도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사단과 또 사단의 무리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집단으로 대적하려 합니다. 그리고 기어이 멸망을 당하고야 맙니다.

 

오늘 성경에, 진노의 일곱 대접중 나머지 대접이 부어질 때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섯째 천사가 진노의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아붓자,, 어둠이 짐승의 나라를 덮었습니다. 사람들은 고통 때문에 혀를 깨물고,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며 저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악한 행위를 돌이키지도 않았습니다.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유프라테스 강에 쏟으니, 강물이 다 마르고, 동방의 왕들이 쳐들어 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또 용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이 생긴 악한 영 셋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큰 심판날에 대비하여, 함께 싸울 세계의 왕들을 모으러 나갔습니다. 그 악한 영들은 아마겟돈 이라는 곳에 왕들을 집결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에 한 영혼이라고 구원받게 하시려고, 내가 도둑같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너희에게 갈 것이라고 예고까지 하시는데도, 사람들은 오히려 사단을 끌어들여서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전쟁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16:12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해 돋는 곳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16:13 나는 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와 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6:14 그들은 귀신의 영으로서, 기이한 일을 행하면서 온 세계의 왕들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에 대비하여 왕들을 모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6:15 ("보아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있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6:16 그 세 영은 히브리 말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았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아 붓자, 성전 보좌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다 끝났다그리고 천둥 번개가 치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큰 성이 세 조각나고,, 온 나라 도시들이 무너졌습니다. 모든 섬들이 사라지고, 산들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무시무시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사람들은 우박 때문에 또 하나님을 원망하며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회개하는 일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회개하면 살 것을, 회개하지 않고 기어이 멸망을 당하고야 맙니다.

 

16: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니,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다 되었다" 하는 큰 음성이 울려 나왔습니다. 16:18 또 번개가 치고, 음성들이 나고,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런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뒤로 일찍이 없었던 것입니다. 16:19 그리고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이 나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큰 도시 바빌론을 기억하셔서,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 독한 포도주의 잔을 그 도시에 내리시니, 16:20 모든 섬들이 사라지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16:21 그리고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지니, 사람들은 우박의 재앙이 너무도 심해서,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성령 없이. 우리는 성령의 은혜로, 늘 회개하고 돌이키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신 시편 노래처럼,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순종해야지, 하나님과 대결하며 싸움을 걸어서야 되겠습니까? 구원의 하나님과 싸울 준비를 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언제라도 구원받을 인생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가 아니라, 경외하며 순종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녀와 짐승의 운명  (0) 2020.10.06
영적음녀의 실체  (0) 2020.10.05
진노의 일곱 대접  (0) 2020.09.28
문제는 구원이다  (0) 2020.09.28
천국 추수, 지옥 추수  (0)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