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2:1-13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적인 죄는 반드시 도덕적인 죄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도 무시하고, 사람들에게도 악을 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이 타락하면 그 사회도 타락해서 재앙을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성경에, 유다 백성들이 사회적으로 행하는 죄악의 실상을 드러내며 책망하시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악을 궁리하고, 날이 밝으면 그것을 행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들은 남의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는도다. 그들이 주인과 그 집과 그가 받을 유산을 강탈하는도다.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니,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의 때가 이르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