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1-26 신명기에는 3번에 걸친 모세의 고별설교가 나오고 있습니다. 1차(1-4장) 설교에서는 애굽에서의 구원과 광야여정을 회고했습니다. 2차(5-26장) 설교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반복해서 가르쳤습니다. 3차(27-34장) 설교에서는 가나안 땅에서 율법을 준수할 것을, 축복과 저주의 선포로 강조했습니다. 가나안 입성의 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성경에 먼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큰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고, 율법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의지를 돌비에 새겨서 기념으로 남기고, 기억하고, 지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돌비는,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을 때 저주를 받으리라고 선포할 에발 산에 세우도록 했습니다. 또 그곳에 다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