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8:1-7 오늘 성경에서, 신부인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 왕과의 사랑에 대해, 더 충분하게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골 처녀였던 술람미 여인이 한 나라 왕의 사랑을 독차지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왕비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자유롭게 사랑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술람미 여인은 신랑이 자신의 오라비였더라면, 더 어렸을 때부터 더 오랫동안 그리고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노래했습니다. 아 8: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8: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