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29-40 사람은 한 생애 동안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질 때, 슬픔과 고통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입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뜻 안에서 기쁨을 얻었지만, 잘못된 판단과 말로 슬픔을 겪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길르앗 장로들의 요청으로 지도자가 된 입다가 암몬 왕과 담판을 지었지만, 왕이 듣지 않았습니다. 기어이 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습니다. 입다는 담대한 마음으로 암몬 족속에게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암몬 자손을 내 손에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면, 집으로 돌아올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