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9:4-26 눈물은 우리의 마음을 가늠하는 소중한 요소입니다. 죄 때문에 울 수 있다면 회개할 수 있고, 하나님의 아픔을 느끼며 울 수 있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행할 수 있습니다.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하고 눈물이 마른다면, 눈물만 마른 것이 아니라 마음이 마른 것은 아닌지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 성경에, 유다 백성들의 죄와 불순종 때문에 절망하며 우는 예레미야의 애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눈은 눈물 샘이 되게 하랴. 내가 내 백성들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물 곳을 찾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가리라.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하는 자가 됨이니라. 여호와가 말씀하시느니라. 활을 당겨 쏘듯이, 그들이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는도다. ..